2009. 9. 6.

(구)안세병원 건물


압구정동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는 건물이였다.
(구)안세병원건물이 있던 장소이지만, 얼마전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낮에 보았을때는 색다른 창문의 구조와 배치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건물의 오른쪽에 있는 곡선으로 인해 봤을때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전 사진에 찍혀있는 같은 건물이다.
하지만, 저녁에 보면 낮에는 느낄수 없었던 새로운 것들이 느껴졌다.
낮에는 색다른 창문의 구조와, 배치가 있었다면,
저녁에는 띄엄띄엄 위치해 있는 불빛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불빛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봤을때 혼란 스럽지 않기 때문에 그게 개의치 않았다.
이 건물은 주위에 있는 딱딱한 건물들 사이에서, 어두 컴컴한 밤중에서
유일히 빛을 내고 있는 건물이였다.

댓글 2개:

  1. 오호~ 멋져,, 야경은 서울만한 도시가 없을것 같다는..ㅎ
    사진은 니가 직접 찍은거 올리는거지?
    멋지다 고석우^^ 나중에 훌륭한 건축가되어서
    우리가족 집 디자인해라^^
    고맙다, 열심히 살아주고 있어서^^ 우리동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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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 당연히 내가 직쩝 찍어서 올리지. ㅋㅋ 정보 간 김에,,, ㅡ.,ㅡ 하이마트까지 2번이나 와따가따 햇어.. 낮에 찍고 밤에 찍고.. ㅋㅋ 밤에 찍는거 어렵더라. ㅋㅋ 몇번이나 찍어봤어,, 맨처음 플래쉬만 터트리다 안되서, 카메라 모든 모드로 다 찍고 제일 잘 나온걸로 올린거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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