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승효상의 아키텍처 '건축, 난 여행에서 배운다' 기사를 읽고:
나도 대학생이 되면 방학을 이용해서 배낭을 메고 유럽 쪽 건축물을 둘러 보는 계획을 세워 두고 있다. 스페인에 막내 이모가 살고 계시니까 제일 먼저 그 곳으로 가서 가우디가 설계 디자인한 화려한 건축물들을 보고 싶다. [또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건축] 책을 들고 표시를 해가면서 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나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고, 세계적으로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을 설계하는게 꿈이다. 그런데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도 있다는 것을 같이 기억하면서 내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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